겨울철 난방비 절약 꿀팁 5가지
한파가 찾아오면서 난방비 걱정이 더해집니다. 오늘은 효율적인 난방비 절약 전략을 소개하며, 지갑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방법을 예시와 함께 알아봅니다.
1. 적정온도 설정으로 절약의 시작
추운 겨울, 실내 온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난방비가 결정됩니다. 에너지공단의 권장 온도인 1820℃를 유지하면서도 편안한 실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에서 내복과 실내복을 함께 착용하면 2324℃의 최적온도를 느낄 수 있어 전기료를 월 6,530원(26.2kWh) 정도 아낄 수 있습니다.
2. 난방기기 효율 확인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을 향하여 가정에서 사용하는 난방기기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을 확인하고, 1등급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1등급 제품은 5등급 제품보다 약 30~4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도시지역 4인 가구가 1등급 제품을 사용하면 월평균 전력 절감량은 32.9kWh로, 월 전기료 8,280원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3. 생활 속 작은 습관, 큰 절약의 시작
전기장판, 가습기, 조명 등 생활에서 사용하는 전기 기기의 효율적인 사용법을 살펴봅니다. 예를 들어, 전기장판의 사용을 최적화하면 월 1,760원(16.7kWh)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LED 조명으로 교체하면 매달 4%의 에너지를 아낄 수 있어 월 1,500원(6.5kWh)을 덜 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용하지 않는 난방밸브를 잠그는 것은 최우선이 되야겠죠.
그리고 따뜻한 물을 사용한 이후 수도꼭지를 찬물 쪽으로 돌려놓는 것 또한 보일러 가동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4. 친환경 보일러 교체의 혜택과 보조금
노후화된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서 받을 수 있는 보조금에 대해 살펴봅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최대 연간 44만 원의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보일러 교체 보조금은 '가정용 보일러 인증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저소득층은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5. 겨울철 유용한 소모품과 스마트 난방 시스템 도입
겨울철에는 단열도구, 겨울의류 등을 활용하여 실내 온도를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단열도구의 예시로는 단열에어캡이 있는데 주변 다이소 같은 곳에 가면 1000원~2000원이면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집 구석구석 외부 어디에서 찬바람이 들어오는지 확인 후 막아주면 난방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스마트 난방 시스템을 도입하여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지향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겨울철 난방비 절약을 할 수 있는 꿀팁 5가지를 알아봤는데요, 오늘부터 바로 실천해서 불필요한 지출도 줄이면서 환경 보호에도 동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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