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비연예인 연하와 10월 결혼 예정

슬리피가 오는 10월 결혼 예정이라는 소식을 자신의 SNS을 통해 밝혔다.

모두가 슬리피를 알거나 한번쯤은 들어봤을테지만 이 참에 한번 슬리피의 프로필과 최근 활동, SNS를 통해 밝힌 메세지를 한번 알아보자.

본명 - 김성원

생년월일 - 1984년 2월 21일

신체 - 189cm, 78kg, A형

그룹 - 언터쳐블

소속 - PVO 엔터테인먼트 대표

(와..사실 난 예능을 통해서 슬리피를 알았기에 언터쳐블 그룹에 슬리피가 있었다니 정말 놀랐다. 개인적으로 언터쳐블 노래 많이 듣고 좋아했는데 슬리피 였다니...)

슬리피는 2006년 힙합 듀오 언터쳐블로 데뷔한 랩퍼 슬리피는 다양한 예능에도 출연하면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꾸준한 인기를 하였다.

최근 MBN 예능 프로그램 '트롯 파이터' 에 출연하면서 힙합이 아닌 새로운 장르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여 또 한번 화제가 되었다도 한다.

슬리피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저를 항상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적는다", "결혼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라고 전했다.

또한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 든든히 제 곁을 지켜준 사람" 이라며 연인을 소개하였고 결혼식은 10월에 예정되어 있으며 배우자가 될 신부는 비연예인인 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역시 사람은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내보고 곁에 있어줬을 때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는가 보다.

소속자 관계자에 따르면 슬리피 지인들은 일찌감치 교제 사실을 알고 있었고 전부터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이 뜨거웠으며 가까운 지인들 사이에선 미리 공개된 커플인 만큼 서로에 대한 신뢰도 두터웠다고 한다.

현재 1984년생인 랩퍼 슬리피는 올해 38세로 많은 사람들이 예비신부가 누구일지 궁금해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본인이 직접 신부에 대해서 밝히지 않은 만큼 많은 추측들이 생기고 있지만 루머일 뿐이다.

본인이 직접 조심스럽게 결혼에 대해 발표한 만큼 지난친 관심으로 누군가 상처받는 일은 생기지 않고 앞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는 두 사람을 진심으로 모두가 축하해줬으면 좋겠다.

연관 검색어로 슬리피 생활고에 대해 많이 나오는데 본인이 현재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는 일이니, 지난 일인만큼 경사를 앞두고 다시 재조명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