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손흥민 다툼, 하극상, 탁구 게이트 정리

한국 축구 대표팀 내분 사태가 손흥민(32·토트넘)과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의 충돌을 중심으로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탁구 게이트' 사건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강인 손흥민 다툼, 하극상, 탁구 게이트

 

 

탁구 게이트의 시작

 

이 사건은 영국 대중지 '더선'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지난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대한민국축구대표팀 내부에서는 손흥민과 이강인의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손흥민은 손가락 골절 부상을 입은 상태로 요르단전에 출전했습니다.

아시안컵 4강전 이전, 이강인 선수와 정우영, 설영우 등 대표팀 젊은 선수들이 저녁식사 후 탁구를 치러 갔습니다. 그러나 손흥민 선수는 이에 대해 제지를 하였으나 듣지 않았고, 이에 화가 난 손흥민 선수가 이강인 선수 멱살을 잡았고, 그에 대항하여 이강인은 손흥민에게 주먹을 날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 선수의 손가락 부상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대한축구협회는 이 사건을 인정하고 선수들 간의 갈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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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대중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손흥민의 손가락 골절 사건과 이와 관련된 갈등이 공개된 후, 대표팀의 분위기를 망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현재 인터넷 상에는 이러한 이강인의 탁구치는 합성 짤들이 돌아다닐 정도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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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사과문

 

이강인은 이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그가 손흥민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반박하고 있다. 이강인 측은 이들이 탁구를 즐겼다고 주장하면서도,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서는 애매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사건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강인의 행동과 태도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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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 당일에 물병 세우기 놀이

아시안컵 준결승전 당일 촬영된 영상에는 이강인, 설영우(26·울산), 정우영(25·슈투트가르트)이 경기장에서 물병 놀이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들이 경기 전날 탁구를 치다가 손흥민과의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진 점이 주목된다.

첫 번째 시도에서는 모두 물병을 세우지 못했으나, 두 번째 시도에서 설영우와 이강인이 성공하면서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후 이강인과 설영우가 정우영에게 장난기를 부렸다는 장면도 포착되었다.

바로 전날 팀 전체의 분위기를 망치고 주장인 손흥민을 다치게 한 사건이 있는 다음날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이 뒤늦게 공개되면서 더욱 더 많은 이강인 팬들이 등을 돌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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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이 사건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였으나 이 사건은 축구계 전반에 큰 파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또한 클리스만 감독의 선수 관리 방식에 대한 논란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손흥민 선수와 다른 선수들은 이강인을 대표팀 보이콧 대상으로 삼았으며, 손흥민 외에도 황희찬, 김민재 등 여러 선수들이 이강인의 A매치 출전을 보이콧할 의견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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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충돌로 인해 손가락 부상을 당한 손흥민 선수는 요르단전에 출전하였지만 패배하며 아시안컵을 마무리했습니다. 대표팀은 최선을 다했지만 패배하고, 일부 멤버들은 이강인을 선발명단에서 제외해달라고 요청했지만 클리스만 감독은 이를 듣지 않고 이강인 선수를 출전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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